좋은글
신축년의 끝에서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21. 12. 29. 09:07
신축년의 끝에서 / 이윤수.
동쪽 하늘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신축년의 태양.
새로운 소망을 가슴에 담고
쉴새없이 달려온 한해가.
서쪽 하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서서히 기우는 신축년.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자연이주는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는 삶에.
올해는 유독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는
다사다난한 한해 였기에.
돌아서면 회한과 미련이
반복되는 아쉬움에
신축년의 끝에서.
마지막 이란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미래는 자신의 노력여하에
얼마든지 바뀔수 있으며.
주어진 환경에서
어떠한 난관도
지혜와 용기로.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수 있기에.
새 해에는
힘차게 출발해서
더 큰 소망으로.
뜻하시는바 모든일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1.12.28.
2021.12.하순. 폰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