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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번째 절기 처서(處暑)

절기 처서(處暑) / 이윤수. 절기 처서(處暑)는 24절기 중 열네번 째로 입추와 백로 사이에 해당하며처서는 한자로는 곳 처/멈출 처(處)와 더울 서(暑)를 쓰며 직역 하자면더위가 가시거나 머물러 멈춘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꺾이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불기 시작하는 계절적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낮에는 햇볕이 따가울 지라도해가 지고 나면 바람의 결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낮시간의 늦더위가 9월초까지 다소 길어지는 일도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매년 기대처럼 완벽한 기온 변화가 찾아오는 것은아닐지 몰라도 일교차가 커지고 피부에 닿는 바람이 부드러워진다는사실 만으로도 계절의 이동을 충분히 실감할수 있습니다. 처서(處暑)에는 ..

좋은글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