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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화려한 겹벚꽃.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22. 4. 18. 09:44

     

 

              화려한 겹벚꽃 / 이윤수.

 

4월의 활짝 핀 벚꽃이

봄비에 금새 꽃비가 되어.

 

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어

땅위엔 꽃잎으로 뒤덮고.

 

아쉬움을 달래주는

눈에 띄는 겹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사하게 피어나

여유를 보여 주고.

 

큼지막한 꽃송이가

겹겹이 쌓여 풍만하고

탐스럽게 피어나.

 

주렁주렁 매달린 채

자태를 뽑내며.

 

선명한 분홍빛 색상에

화려하고 우아한 꽃잎이.

 

청순함의 매력적이며

봉우리채 오랫동안 피어있어.

 

오고 가는 상춘객을

유혹하는 화려한 겹벚꽃.

2022.04.17.

 

                                       2022.04.14~17. 폰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