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열대야 / 이윤수.
2024년 8월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 최저 기온은 25.3도로 관측 됐다며.
연속열대야 기록은 24일밤에 34일로 중단 됐지만
총열대야 일수는 39일로 늘었습니다.
이달 23일 1994년의 최다기록(36일)을 깬 이후
계속 최다기록 행진입니다.
열대야는 본래 정식 기상용어가 아니라
일본의 기상수필가 쿠라시마 아츠시씨가 1966년에
출판한 일본의 기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단어 입니다.
이후일본 기상청에서 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열대야로 정의 하면서 기상용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에서 쓰는 열대야 란 표현은 일본발 용어를
그대로 도입한 것이며 1975년부터 쓰이기 시작했으며
대중적으로 퍼진 것은 1994년 폭염때 부터입니다.
열대야는 오후6시1분부터 이튼날 오전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 입니다.
열대야의 발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기압의 영향 해양열의 이동
대기 순환 패턴 변화 등이 있습니다.
열대야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수있으며 불면증 집중력 저하
피로 심혈관질환악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수 있으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에게 더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건강에 유의 하시고
연일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2024.08.27.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궁화꽃에 꿀을빠는 어리호박벌과 나비들. (0) | 2024.08.30 |
---|---|
무궁화꽃에 모여든 네발나비와 노랑나비들. (0) | 2024.08.29 |
늦여름 별모양에 작은꽃 박주가리. (0) | 2024.08.27 |
늦여름 키다리 닥풀(황촉규)의 아름다운 꽃송이. (0) | 2024.08.27 |
8월에 박주가리 꽃의 향기. (0) | 202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