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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에 의미와 보릿고개.

소만과 보릿고개 / 이윤수. 소만은 24절기 중 하나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어 있으며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가있고만물이 자라서 세상을 가득 채운다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이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고 식물도 성장하며모내기 준비에 바빠지며 여러가지 밭작물 김매기에 줄을잇고. 옛날에는 모판을 만들면 모내기까지 45~50일이 걸렸으나요즘은 비닐 묘판에서는 40일 이내에 충분히 자라기 때문에소만에 모내기가 시작되어 가장 바쁜계절로 접어들게 되며. 또한 소만이 지나면 보리가 점점 누렇게 익어가고산과들의 식물들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때이기도하며. 형편이 곤궁하던 옛날에는 이무렵 고릿고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가을에 거둔곡식과 쌀은 떨어지고 보리는 익으려면 기다려야 하기때문..

좋은글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