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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별들의 향연 / 이윤수. 작열했던 뜨거운 태양 서쪽하늘 노을로 스러지면.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 공가속에 식어가고. 신록이 우거진 산등성 엔 유난히 맑은 별하나. 검푸른 밤하늘에 영롱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별들의 향연. 세월은 흘러도 별들은 늙지 않는듯. 반짝이는 은하수가 여름밤을 장식하고 긴꼬리를 보이며 떨어지는 별똥별의 모습은 참으로 신비롭기만 하며. 별을보고 별자리 이야기를 만든 선인들의 동화같은 애틋한 이야기들.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반딧불의 향연.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앞에 여름밤은 짧기만 하네. 2012. 7.9. |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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