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 이윤수.
설날에 이어 정월 대보름은
대표적인 세시 명절의 하나로.
새해 음력 첫보름날을 뜻하며
우리 선조들은 큰명절로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해마다 세시풍속의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의
여러 전통행사가 진행되며
보름날 아침에는
오곡밥과 묵은 나물과.
약밥과 부럼 깨기 등의
절기 음식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낮에는 연을 날려
실을 끝까지 다 풀어내고
실을 끊어 버려서.
액운을 막고
복을 빈다는 의미이며.
밤에 달집 태우기는
짚단과 나뭇가지로 쌓아올린
달집을 둥근달이 떠오를때.
불을 붙여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의식이며.
정월 보름의 명절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을 국가 무형문화제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하며.
한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조상님들의 생활과 지혜를 배우며.
우리 모두에게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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