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 이윤수.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육십간지 중 마흔두번째 해로 청색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를 상징하며 청사(靑蛇)의 해 라고도 부릅니다
을(乙)은 청색을 상징하며 사(巳)는 뱀을 의미 하므로
푸른 뱀의 해 라고 불립니다.
동양철학에서는 새 해를 두가지로 봅니다.
첫번째는 동지를 기준으로 보며
하루중에 가장 낮이 짧은 절기를 의미하여.
오래전 조상님들은 동지팥죽을 먹어서 부정을 없애고
그리고 새로운 새 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두번째는 2025년 을사년의 입춘이 되어야
정말로 새 해가 된다고 보았습니다.
기문둔갑에서는 동지를 새 해의 기준으로 보고
명리학에서는 입춘을 새 해로 보고
자미두수에서는 1월1일을 새해로 봅니다.
이미 동지가 되면 내년의 기운들이 들이차서 들어온다고 하였습니다.
새 해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목표을 세우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려하게 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며
인사말 한마디에 큰힘이 될수도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도 하며.
서로간의 정을 나누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수있습니다.
을사년에 태어난 사람들은 온화한 성격과 지혜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혜와 통찰력이 뛰어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있고 감정보다 논리와 분석을 중시하며.
끈기와 열정으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기도 합니다.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청목뱀의 신비로운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뜻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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