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을 맞이하여 / 이윤수.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장엄하게 솟아오른
계묘년의 태양.
누구나 새해 벽두에는
소망을 품게 마련이며.
올해는 크고 작은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영특하고 귀여운 생김새의
토끼 해를 맞이하여.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속에
하고싶은 목표를 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가며.
삶의 모든 것은
나이가 많다고 못할것도 없고
젊다고 다하는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행복해지는 쪽을 생각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되며.
새해 계묘년에는
뜻 하신바 모든 일들을 이루시며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소망 합니다.
20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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