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해를 맞이하여 / 이윤수.
동쪽 하늘에 여명을 깨고
붉은 빛을 발하며.
찬란하게 떠오른
희망찬 계묘년의 태양.
누구에게나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며.
올해는 검은 토끼해 인만큼
토끼의 활기넘치는 기운을 받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라며.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기에.
과거는 이미 지났고
미래는 발생하지 않았기에
현재의 순간이 가장 소중하며.
촌음을 아끼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야만 하며.
토끼는 온순하고 민첩하며
영리하고 지혜로운 토끼해에.
뜻하신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23.01.1.
2022.12.하순. 폰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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