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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날의 유래와 풍습.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24. 4. 4. 21:00

 

                   한식날의 유래와 풍습 / 이윤수.

 

한식은 동지를 지나 105일째 되는날로 양력 4월 5~6일 무렵이며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함께 4대명절중 하나이며

한식은 불을 피우지않고 찬음식을 먹는 날입니다.

 

한식날의 유래가 시작된 곳은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 무공이 공자시절 정변에 휩싸여

타국으로 망명생활을 했는데 그때 진문공을 19년간 따르며

수행한 인물이 개자추 라고합니다.

 

개자추는 망명생활중 궁핍하여 먹을게 없을때

자신의 허벅지살을 베어 진문공을 먹게하여

목숨을 부지하게한 이야기가 유명하기도 하였습니다.

 

훗날 진문공이 왕이 됐을때 논공행상에서

개자추,자신의 이름이 없는것을 보고

크게 낙심하며 인생의 회한을 느끼고

연로한 노모를업고 면산으로 숨어들어갔다고하며.

 

이를 알게된 진문공은 땅을치며 후회하고

면산에 이르러 개자추를 불렀지만 산이 너무커서

메아리 말고는 그의 대답을 들을수 없었습니다.

 

이에 누군가가 산에 불을 지르면 효자 개자추는

분명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산에서 내려올것이라고 진언했고

진문공은 이를 따라 3일 밤낮으로 산에 불을 냈지만.

 

끝내 개자추의 모습은 보이지않았고 후에 큰나무밑에서

어머니를 끌어안고 불에 타죽은 개자추 모자를 발견하고

진문공은 크게 후회하며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

 

산에 불이났던 그날에 불로 요리하거나 음식을 못먹게 했으며

찬음식을 먹으며 개자추를 추모하고자 한것이며.

 

이러한 풍습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토착화 되었으며

한식날 왕실에서는 종묘와 능원에 제사를 지내고

가정에서도 성묘를하고 간단한 제사를지내는 풍습이 있었으며.

 

한식날은 손 없는날 또는 귀신이 꼼짝 못하는 날로

산소를 이장하거나 잔디를 새로입히는 작업을 하기도했으며

2023년 한식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2024.04.04.

2024.04.03. 폰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