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애틋한 임진년을 보내면서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17. 5. 4. 11:46

 

 

 

              임진년을 보내며 / 이윤수.

 

장쾌한 산하에 새하얀 능선의

독야 청청 만수지왕으로 꼽힘에 

모자람이 없는 푸른설송.

 

눈덮힌순백의 푸른잎에 눈꽃설경은

은은하고 황홀한 아름다움의 향연.

 

나이를 더하는것은 살아있는

기간을 감소 시키며.

 

세월의 흐름에 늙는다는것은

 정해진 순리의 이치.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북풍한설d\에 적막함의 산야.

 

 오묘함의 자연은

모든 꽃에 형체와 향기가 다르고

인간 또한 제각기 품성이 다르듯.

 

아쉬움속 보내는 애틋한 임진년 

정열과 열정에 고행없는

행복이 없드시.

 

기쁨과 괴로움과 낭만 함께해주신

 고운 님들의 잊을수없는

 정감어린 배려로.

 

 깊이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리며

유난히 줄겁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면서.

 

희망찬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뜻하신 모든꿈 성취하시여. 

 

대망의 계사년에 행복가득한 

한해 되시길 소망 합니다.

2013. 1.12. 

 

2013.1.12.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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