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새 해 무술년에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18. 1. 1. 10:34

       

 

 

           새 해 무술년에 / 이윤수.

 

뜨겁게 떠오르는

새로운 무술년의 태양.

 

인간에게 가장 친근하고

헌신하는 충복의 상징인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지나간 일들의 흔적들은

스쳐 지나는 바람결에

모두 날려 버리고.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 앞에

익숙치않은 새달력을 펼치며.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고

한해의 설계는 정초에 세우듯.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받으며.

 

소중한것은 지금 우리들의

당면한 일상에서.

 

주어진 환경에 굳은 의지로

꿈을키우고 이상을 넓혀가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열정으로 비상할수 있는

 정신이 필요하며.

 

기회는 준비한 사람만이

잡을수 있는 것이고.

 

행복은 스스로 자신만이

만들수 있기에.

 

괴로운 시간 보다는

웃을수있는 여유의 시간을

만들어가야 할것이며.

 

지난 해에 못다이룬 꿈을

새 해에는 힘차게 정진하여.

 

바라는 큰뜻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8.1.1.

 

 

2018.1.1. 폰찍음.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에 소박한 행복  (0) 2018.01.13
황금 개띠의 해에  (0) 2018.01.01
정유년의 끝에서  (0) 2017.12.29
한해를 보내면서  (0) 2017.12.27
12월에 산야의 설경  (0)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