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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쉬움속에 임진년의 끝에서서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13. 1. 18. 23:12

 

아쉬움속에 임진년의 끝에서서

 

동녁의 찬란한 태양과함께

대망의 흑룡의해 임진년.

 

멈추지 않고 스치는 바람처럼

거스를수 없는 흐름의 시간앞에.

 

어느덧 십이월의 끝에 접어들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초겨울에 찾아온 매서운 추위속에

이제 임진년의 끝자락에서.

 

기쁨과 슬픔의 그리움과 아쉬움의

회한이 남게 마련이며.

 

어렵고 힘들었던 무거운 짐들

다내려 놓으시고.

 

줄겁고 아름다웠던 일들만

가슴속에 좋은 추억으로 

깊이 간직하시고.

  

새로운 새해에는 뜻하시는바

 모든 소망이 다 이루워지시는.

 

활기차고 행복한 계사년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출처 : ☆아름다운시와사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