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의 블로그

산수유나무열매는 쌍떡잎식물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이며 열매는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익음.첫눈이 내리면서 금새녹아서 물방울로 맺힌 열매./ 이윤수. 2018.11.24. 폰찍음.

산천 초목에 첫눈 / 이윤수. 이른 아침부터 첫눈이 포근히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함박 눈으로 소담스럽게 내려 온세상을 하얗게 만들고. 앙상한 나뭇가지의 붉은 산수유 열매에. 내려 앉은 첫눈은 금새 물방울로 맺히고. 푸르름의 풀밭에는 눈부시게 반짝이는 순백에 은빛 설경. 짧게..

만추에 하얀 물억새꽃 / 이윤수. 드넓은 들판엔 군락을 이루며 가지런히 빚은 은빛머리 물억새. 작은 꽃들이 촘촘히 모여 커다란 꽃이삭을 이루며. 허공을 향해 꼿꼿하게 서있다가 점점 고개를 숙이며. 하얀 머리를 풀어 헤치고 갈바람에 몸을 맡긴채 흩날리는 억새꽃의 향연. 텅빈 논의 ..

물억새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 억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라며국가 표준식물 목록에 등재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약17종에 이른다고 함./ 이윤수. 2018.11.15. 폰찍음.

가을에 단풍이 붉게 물드는 것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잎에있던 엽록소가 분해되어 화청소가 되기 때문이고 노란것은 화황소가 되기때문이라고 함./ 이윤수. 2018.11.6~15. 폰찍음.

단풍나무는 쌍떡잎식물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세계적으로 약129종이나 된다고하며 우리나라에 약30여종에 이르며 늦가을에 선명한색깔의 단풍잎./ 이윤수. 2018.11.초순. 폰찍음.

원두막은 옛날부터 참외 수박등의 심은밭을 지키기위해 밭입구나 밭한가운데 지은막이며 원두라는 말은 원래 참외 오이 수박 호박등을 통털어 이르는 말이라고함./ 이윤수. 2018.8.25.~11.15.폰찍음.

풍성한 가을 들녘 / 이윤수. 파란 가을 하늘 한낮의 짧은 햇살. 들녘엔 황금빛에 고개숙인 벼이삭에 고추잠자리가. 한가하게 앉아 알찬 결실을 보이고. 과수원길 울타리 사이에 은은한 향기 풍기며. 노랗게 익어가는 둥근 탱자 열매. 풀숲에 풀 벌레들의 애틋하게 울어대는 가을 행진곡. ..

깊어진 가을에 정취 / 이윤수. 드높은 파아란 하늘에 하얗고 작은 비늘구름이 무리지어 떠다니고. 누렇게 익은 벼들이 바람결에 출렁이는 들녘. 여름 내내 풍성한 녹음을 자랑하던 나뭇잎은. 산마루 에서 계곡으로 내려오며 오색 찬란한 색깔에. 화려한 단풍으로 치장하면서 한해의 생을 ..

핫립세이지꽃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해에 두세번피는 꽃으로 6월중순에 한번피고 이번이두 번째핀꽃이며 기온에따라 핫립세이지가 체리세이지로 변화한다고함./ 이윤수.2018.10.22. 폰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