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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쉬운 갑오년을 보내며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15. 1. 15. 18:36

<!-BY_DAUM->

 

 

 

 

 

 

           갑오년을 보내며 / 이윤수.

 

쉴새없이 달려온 한해가

서서히 완주하는

서산의 해 그림자.

 

유유히 흐르는 시간속에

앞만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가.

 

조금은 더 잘할수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은 갑오년.

 

한해의 끝자락이자

또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시작 점을.

 

무리하지 말고

어떠한 난관도 지혜와 용기로.

 

 

촌음도 멈춤 없이

주워진 기회에

최선을 다 하시며.

  

밝아오는 을미년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 하시고

뜻 하신일에 꿈을 이루시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 합니다.

 

2014.12.26.

  

 

 

 

 

 

2014.12.25. 폰찍음.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 작성일.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