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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의 끝에 서서.

무탈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2025. 12. 23. 17:56

 

    을사년의 끝에 서서. / 이윤수.

 

청사의 해 을사년을 맞이하여

부푼 기대와 소망을 안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꽃피는 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사계절을 다 채워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며.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에

숨 고를 사이도 없이

어느덧 을사년의 끝에 서서.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워졌던

시간의 흐름속에 한해를 뒤돌아 보며

후회와 미련의 아쉬움이 있지만.

 

고마운 분들과 함께 보살펴 주신

감사한 일들을 기억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이제 과거로 묻히려 하며.

 

지나온 날들의 반성해야 할일은 없는지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삶에 일상의

시간들이 소중한걸 절실히 깨닫게 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보다는 

앞으로 다가오는 희망의 시간이 있기에

감사함에 새로운 마음의 각오를 다져보며.

 

을사년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격려

그리고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에 붉은 말의 열정적인 기운으로

모든 소망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성취하시고

지인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12.23.

2025.12.중순. 폰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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