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의 블로그

아그배나무는 낙엽소교목이며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나 잠차붉어지며 황홍색으로도익으며 아기 배처럼 작은모양때문에 아그배라는 이름이생기게 됐다고 함./ 이윤수. 2017.12.18. 폰찍음.

낙상홍열매는 감탕나무과 낙엽관목으로 잎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릴때까지 붉은열매가 달려있다 라는 의미의 중국명 낙상홍에서 유래했다고 함./ 이윤수. 2017.12.18. 폰찍음.

12월에 산야의 설경 / 이윤수. 12월 중순의 유난히 춥고 싸늘한 겨울. 새벽부터 내리는 눈이 점점 함박눈으로 변하여. 산과 들에 은빛 세상을 이루며. 온 누리에 소리없이 쌓인 눈은 솜 이불을 덮은듯. 발자국 하나 없는 눈위를 살포시 밟으며. 세속의 번뇌를 하얀 눈으로 씻겨 낸듯 신선한 ..

낙상홍은 쌍떡잎식물 감탕나무과의 낙엽관목이며 5~6월경에 흰색 또는연한자주색으로 꽃이피며 9~10월경에 열매가둥글고 붉게익으며 속명 경모동청이라고도 부름./ 이윤수. 2017.12.4. 폰찍음.

볏단 위에 비둘기들 / 이윤수. 드높은 하늘엔 양털 모양에 촘촘하게 이어져있는 양떼구름. 넘치도록 푸르렀던 나뭇잎은 갈빛 향기 스며드는 낙엽되어 떨어지고. 가을 걷이가 끝난 들녁엔 빛바랜 낙엽 사이로. 스산한 바람에 싱그러움은 사라지고. 수확한 논가의 한줄로 정돈된 볏단 위에...

만추에 낙엽 / 이윤수. 하얀 뭉게구름 사이로 햇볕이 드리우는 산자락 오솔길. 세차게 부는 바람에 정처없이 뒹굴며. 한쪽 귀퉁이에 쌓인 가랑잎. 이른 봄엔 마른가지에 움이 트고 연록의 새순이 새 생명을 알리고. 여름에는 눈부신 태양빛을 머금고 푸르름을 자랑하며. 가을에는 오색 찬..

피라칸사스는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상록활엽관목이며 6~7월에 꽃이피고 11월경에 결실하며 붉게익은 열매는 다음해 봄까지 달여있음./ 이윤수. 2017.11.23. 폰찍음.

아그배나무열매는 현화식물문 목련강 장미과 사과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으로 4~5월에 하얀색 또는 분홍색에 꽃이피고 9~10월경에 황색과 약간붉은색으로 익음./ 이윤수. 2017.11.23. 폰찍음.

11월에 붉은 꽃사과 / 이윤수. 밤새 내린 백설이 푸른 잎에 쌓여 녹아 내리고. 줄기 마다 탐스러운 붉은 열매가 정교하게 매달려. 가지에 빼곡히 채워져 나무 전체를 뒤덮은 꽃사과. 진홍의 선명한 색채에 아름다움을 뽑내며. 고고한 자태로 초겨울을 수놓는 꽃사과. 설한풍의 추위에 지금..

국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의 크기에따라 대륜 중륜 소륜으로나누며 꽃송이가 작은것을 소륜종 이라부르며 다양한 색상의 소국./ 이윤수. 2017.11.중순. 폰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