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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나는 까치들에 모습.

한겨울에 까치들 / 이윤수. 한겨울의 계속되는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북풍 한설 찬바람에 산과 들은 벌벌 떨며. 매서웠던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져 낮에는 포근하며. 자그만 인공 연못에는 얼어붙은 하얀 빙판위에 빙설이 녹아내린 물구덩이 엔. 까치들이 단체로 날아와 얼음물에 목욕을 하고 날아가며. 또다른 까치들이 다정하게 걸으며 목묙을 하고 나무위로 날아가는 겨울에 만 볼수있는 진풍경. 길가 낙노송 나무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오른 가지위에. 나뭇가지를 착착 포개어 튼튼하게 지어진 까치둥지 위엔. 한쌍의 부부까치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다 날아가며. 까치는 우리들에 친근한 새로 상서로운 새로도 알려져 있으며. 한때는 우리나라 국조로 되었으나 이제는 농가의 농작물을 헤치는 해조류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봄이..

좋은글 2023.01.03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해를 맞이하여 / 이윤수. 동쪽 하늘에 여명을 깨고 붉은 빛을 발하며. 찬란하게 떠오른 희망찬 계묘년의 태양. 누구에게나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며. 올해는 검은 토끼해 인만큼 토끼의 활기넘치는 기운을 받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라며.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기에. 과거는 이미 지났고 미래는 발생하지 않았기에 현재의 순간이 가장 소중하며. 촌음을 아끼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야만 하며. 토끼는 온순하고 민첩하며 영리하고 지혜로운 토끼해에. 뜻하신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23.01.1. 2022.12.하순. 폰찍음.

좋은글 2022.12.31

계묘년을 맞이하여.

계묘년을 맞이하여 / 이윤수.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장엄하게 솟아오른 계묘년의 태양. 누구나 새해 벽두에는 소망을 품게 마련이며. 올해는 크고 작은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영특하고 귀여운 생김새의 토끼 해를 맞이하여.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속에 하고싶은 목표를 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가며. 삶의 모든 것은 나이가 많다고 못할것도 없고 젊다고 다하는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행복해지는 쪽을 생각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되며. 새해 계묘년에는 뜻 하신바 모든 일들을 이루시며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소망 합니다. 2023.01.1.

좋은글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