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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단풍은.

곱게 물든 단풍은 / 이윤수. 단풍은 기후 변화에 의해 나뭇잎이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이였던 잎이 빨간색이나 노란색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하며. 우선 나뭇잎의 녹색을 띠는 이유는 봄 여름에는 광학성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며 엽록소도 활발히 활동하여 잎이 초록색으로 보이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해가 짧아지고 기온이 내려가 자라던 나무는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데 겨울에 잎이 있으면 추위를 견딜수 없기에. 자기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뭇잎에 닿는 부분에 떨켜를 만들고 떨켜로 인해 뿌리로 부터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잎에서 생성한 영양분도 줄기로 전해지지 못한채 줄기와 연결고리가 끊어진 나뭇잎은 점차 엽록소가 합성되지 않고. 남아있던 엽록소는 햇빛에 분해되어 서서히 사라지며 대신 종전에는 녹색의 엽록..

좋은글 2023.11.21

절기 소설에 속담과 풍습.

소설의 속담과 풍습 / 이윤수. 소설은 스무번째 절기에 해당하며 적게오는 눈이란 의미를 가지며 이시기에 첫눈을 볼수 있으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며. 소설 무렵이면 심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차갑기 때문에 이때부는 바람을 손돌 바람라하고 추위는 손돌추위라 했으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 하는 시기이며. 소설추위는 빚을 내서라도한다.라는 속담의 의미는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된다는 뜻이며. 소설에는 예로부터 김장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며 월동 준비중 중요한것이 김장이며. 집집 마다 김장 하는게 큰일중 하나이며 김장을 마치면 이웃집과 나눠먹기도 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

좋은글 2023.11.20

때 이른 한파와 첫눈.

때 이른 한파 / 이윤수. 올가을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단풍이 미쳐 물들지못한 가운데 겨울을 알리는 절기 입동이 지나. 갑자기 비가오고 추워 지더니 때 이른 기습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리며 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제주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바람과 구슬만한 우박이 쏟아지고. 산간지역에는 폭설이 내리는등 계속되는 한파와 강풍에. 길가에는 녹색의 은행잎이 가득 떨어져 수북히 쌓여 있으며. 단풍은 일교차가 클수록 일찍 들고 맑은날이 많을수록 색깔이 고와지는데 올해는 가을 날씨가 계속 따뜻했다가 갑자기 기습한파에 추워지면서 바로 낙엽이 되는 형상을 보이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 기온 변화가 극심하며. 가을 옷에서 또다른 계절의 옷으로 채워가는 11월..

좋은글 2023.11.18

추수를 끝낸 가을들판

추수를 끝낸 들판 / 이윤수. 계절답지 않게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오고 기온이 낮아지며. 찬바람이 불고 쌀쌀해진 날씨에 두툼한 겉옷을 입게 하더니. 다소 날씨가 풀리면서 맑은 하늘에 흰구름이 떠다니고. 황금 들녘이였던 들판에는 이미 추수를 끝낸 논바닥엔. 벼를 밴자리의 그루터기에 새싹이 파릇파릇 움트고. 하얀 볏짚원형 곤포 사일리지가 군데 군데 자리하고 있으며. 논두렁 길에는 하얀 은빛머리 억새꽃이 햇빛에 반짝이며 가는 가을을 환송이나 하는듯 춤을 추며. 들밭의 한쪽에는 아직 무와 배추를 비롯하여 각종 채소들이 푸른빛을 띠고. 자리하고 있어 아직은 수확이 끝나지 않았다는것을 느끼게 하며. 성큼 다가왔던 가을은 물살같이 빠른 세월속에 어디론가 떠나려 하네. 2023.11.14. 2023.11.14.폰..

좋은글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