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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여름 칠월에

한여름 칠월에 / 이윤수. 태풍과 장맛비가 그치니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짙은 신록의 향기가 넘쳐나는 산야 엔. 이름모를 산새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정겹게 들리며. 짝을 찾느라 지칠줄 모르고 열심히 울어대는 매미소리. 산기슭 계곡에 흐르는 청아한 물소리에 심금을 파고 드는듯. 한낮의 강렬한 태양아래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열매. 자연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무더운 칠월에... 2012.7.22. 2012.7.22. 폰찍음.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7.22.

좋은글 2012.07.28

[스크랩] 여름밤에 별들의 향연

한여름밤 별들의 향연 / 이윤수. 작열했던 뜨거운 태양 서쪽하늘 노을로 스러지면.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 공가속에 식어가고. 신록이 우거진 산등성 엔 유난히 맑은 별하나. 검푸른 밤하늘에 영롱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별들의 향연. 세월은 흘러도 별들은 늙지 않는듯. 반짝이는 은하수가 여름밤을 장식하고 긴꼬리를 보이며 떨어지는 별똥별의 모습은 참으로 신비롭기만 하며. 별을보고 별자리 이야기를 만든 선인들의 동화같은 애틋한 이야기들.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반딧불의 향연.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앞에 여름밤은 짧기만 하네. 2012. 7.9.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7.9.

좋은글 2012.07.14

[스크랩] 초여름의 연가

초 여름의 연가 / 이윤수. 파란 하늘 아래 구름은 정처없이 머물다 흘러가고. 신록의계절 유월을 장식하는 풋풋한 초록 향기. 어제의 연초록이 오늘은 진초록으로 물드러버린 산야. 험난한 자연의 조건을 스스로 견디며 일어선 강인한 생명력의 야생화. 사랑의밀사 누가 뭐라해도. 꽃의 여왕 자리를 탄탄히 지키는 아름다운 장미꽃도 이젠 서서히시들어 가고. 한적한 오솔길 엔 아름다운 야생화가 푸르름에 짙어가는 초 여름의 연가. 2012.6.24.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2012.6.24.

좋은글 2012.07.09

[스크랩] 초여름 길목에서

초여름 길목에 / 이윤수. 파란 하늘 아래 정처없이 여정을 떠나듯 흘러가는 흰구름. 푸르름이 한껏 돋보이는 신록의 계절. 어느새 꽃은지고 초록빛으로 물 들어버린 산야. 산능선 골짜기엔 맑은물 흐르는소리 정겨우며. 고고함과 정열의 빨간 장미 어느덧 시들어 가고. 청순하고 매혹적인 화초 양귀비꽃도 이미 고개를 숙이고. 시간의 흐름은 멈추지 않듯 한 순간도 쉬지않고 묵묵히 흐르는 한강물 처럼. 언제나 그자리에 말없이 침묵하는 저푸른 관악산. 생기발산하는 짙푸른 유월에 초여름 길목에... 2012.6.24.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자성일. 2012.6.24.

좋은글 2012.07.09

[스크랩] 싱그러운 오월

5월의 싱그러움 / 이윤수. 초록빛 싱그러운 신록의 산야는 푸르름이 더욱더 짙어가고. 산등선 여기 저기에 울긋불긋 만개한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살랑이는 바람결에 어느새 한잎 두잎 떨어지는 꽃잎. 자연의 섭리에 계절 따라 꽃은 피고 지고 생멸 작용 하지만. 축복받은 이땅에 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의 풍치에 5월의 싱그러움. 2012.5.21. 2012. 5.21. 폰찍음.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2.5.21.

좋은글 2012.05.28

[스크랩] 푸른 오월의 향기

푸른 오월의 향기 / 이윤수. 싱그렇운 오월의 햇살에 순백의 아카시아 꽃향기 은은히 풍겨오고. 산능선 오솔길에 만개한 철쭉꽃이 여기 저기 군락을 이루며. 골목길 담장 위에 만발한 빨간 장미의 달콤하고 향긋한 향취. 산야는 푸르름이 점점 짙어가고. 한적한 실개천엔 늘어진 수양버들. 피고지는 봄의 꽃들 오월에 이르려야 절경을 이루며. 온갖 꽃물이 오를대로 오른 계절의 여왕 오월. 축복받은 이땅에서 계절마다 자연이 주는 풍광과 아름다움. 초록빛 싱그러운 신록의 오월도 중순을 넘기며... 2012.5.21. 2012.5.21. 폰찍음.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5.21.

좋은글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