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임진년 봄이오는 소리. 임진년 봄이오는 소리 / 이윤수. 촉촉히 내린 봄비는 대지를 적시고. 만물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 파릇 파릇한 새순이 돋아나며. 나목의 마른 가지에는 물오름에 움이 트고. 산능선 골짜기엔 졸졸졸 청정한 물흐르는 소리에 적막을 깨우고. 단잠에서 깨어난 여린 새싹에 환희의 봄이오는 소리. 2012.3.17. 2012.3.17. 폰찍음.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2.3.17. 좋은글 2012.03.22
[스크랩] 춘삼월 봄의 길목에 춘삼월 봄의 길목에 /이윤수. 따사로운 햇살에 산천초목은. 생기를 머금은 듯 요동치며. 새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으며. 겨우내 숨 죽인듯 조용했던 산새들도. 멋들어지게 지져귀는 새들의 합창. 심술쟁이 꽃샘추이도 온기담아 살랑이는 훈풍에 여지없이 물러나고. 새롭게 새생명이 움트는 춘삼월 봄의 길목에... 2012.3.17. 2012. 3.17. 폰찍음.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3.17. 좋은글 2012.03.22
[스크랩] 엄동의 끝자락에서 엄동의 끝자락에서 / 이윤수. 맑고 파란하늘 눈내린 능선 골짜기 삭막함으로 엉켜버린 산자락. 나뭇가지에 쌓인 눈꽃들 회오리 치는 바람결에 녹아 내리고. 겨울의 잔영은 아직도 차갑지만. 모진 동장군의 시샘도 이젠 마무리. 서서히 저무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실개천 얼음장 밑으로 시냇물 졸졸 흐르고. 겨우내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 여린 새싹들이 대지를 비집고. 새롭게 움트는 봄은 이미 문턱에... 2012. 2.22.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 작성일. 2012.2.22. 좋은글 2012.02.29
[스크랩] 돋아난 새싹에 봄은 돋아난 새싹에 / 이윤수. 맑은 햇살이 짙은안개 걷어내고. 눈내린 산비탈 골짜기 군데 군데 하얀눈 녹아내린 산자락.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꽃들 불어오는 훈풍에 간곳 없고. 산넘어 북향언덕 혹독한 바람도. 모진 동장군의 시샘질도 이젠 마무리 저무는 늦겨울의 끝에서. 실개천 따스한 기운에 물안개 피어나고. 겨우내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 새싹들이 움틀거리고. 멀리 떠났던 아지랑이 하얗게 피어오르며. 메마른 가지에 물오름이 채워가는 봄은 문턱에. 2012. 2.22.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2.2.22. 좋은글 2012.02.29
[스크랩] 깊어진겨울의 애상 깊어가는 겨울의 애상 / 이윤수. 장엄하게 솟아오른 태양은 붉은 노을을 남기고. 밤새 함박눈이 소복히 내려 대지와 녹수 청산을 하얗게 물들이고. 향기없이 피었다 눈물되어 사라지는 눈꽃. 앙상한 나뭇가지끝에 퇴색된 마른잎. 상풍한설의 혹독한 형벌에 시달리고. 대한 절기가 지난 한파의 기승. 봄을 향한 또다른 희망이 있기에. 웅장하고 광활한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깊어가는 겨울의 애상... 2012.1.25. 2012.1.25. 폰찍음.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2012.1.25. 좋은글 2012.01.28
[스크랩]깊어진 겨울의 연가 깊어진 겨울의 연가 / 이윤수. 새순처럼 솟아오른 태양 붉은 노을속에 사라지고. 계절마다 햇빛 크기가 다르듯. 밤새 내린 함박눈은 온대지를 공평하게 치장하여 아름다운 동양화를 그려놓은듯. 대한 절기가 지난는데 한파의 기승. 모진 바람을 맞아가며 강인함의 인내를 키우는 나목. 앙상한 가지끝에 몇잎남은 잔엽. 북풍한설 잔혹한 형벌에 시달리고. 봄을 향한 또다른 희망이 있기에. 광활한 우주의 오묘한 자연의 섭리에. 허무와 공허가 밀려드는 깊어진 겨울의 연가 인가. 2012. 1.25. 2012.1.25. 폰찍음.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2012.1.25. 좋은글 2012.01.28
[스크랩] 새로움의 새해에 희망을품고. 임진년 새해에 희망을 / 이윤수. 동녁하늘 붉게 물들이며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불멸의 태양. 희망과 사랑과 정열를 안고 힘찬 발걸음속 다정스럽게 다가오는 흑룡의해 임진년. 한해를 시작한지 엊그제만 같은데 숱한 사연과 아쉬움을 뒤로한체. 슬픔과기쁨이 교차하는 신묘년은 역사의 장으로 사라졌고. 지난일들은 세월이 지나면 모든것은 아름다운 그리움 이되어 추억이란 곳간에 모이나봅니다. 우리는 추억속에 사는 삶이아닌 희망속에 사는삶을 가꿔야 하며. 이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 하시는 모든 매사에.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는 가슴에 영원히 기억되는 소중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2012.1.3.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 좋은글 2012.01.04
[스크랩] 임진년 새해에 소망을안고 임진년 새해 소망을안고 / 이윤수. 동방에 장엄하게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 희망과 사랑과 부푼 꿈을 안고 다가선 흑룡의 임진년. 또하나의 가는 해에 아쉬움을 안고. 잊혀저 가는 해로 보내고 그리워 오는 해를 반기며. 새로운 세상를 향해 새롭게 다가서는 태양아래. 큰뜻을 뿜으시고 그큰 뜻에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해 성실함의 인내와 집념의 노력으로. 성취하시고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소중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2012.1.3.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1.3. 좋은글 2012.01.04
[스크랩]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 이윤수. 동해에 장엄하게 솟아오른 찬란한 태양.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웃고 다가오는 흑룡의 임진년. 보내지도 안않는데 서둘러 떠나가는 해를. 보내야하는 시간이 아쉬워 하기보다 유연함을. 희로애락의 고통과 슬픔은 기억속에 지울건 지우고. 아름답고 행복 했던일은 추억속의 페이지에 남기고. 이젠 소망의 씨앗을 심어놓고 열정과 노력과 믿음으로. 잘 가꾸워 가득 채우는 결실을 맺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취의 기쁨과 행운속에 행복과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 넘치는 소중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2.1.3.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2.1.3. 좋은글 2012.01.04
[스크랩] 뜻깊은 신묘년 한해를 보내며. 뜻깊은 신묘년 한해을 보내며 / 이윤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언제나 찬란하지. 산천초야의 초목 만물에 영장인 인간. 만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비춰 주고. 모든걸 잘 지내는지 감시하듯 지켜 보면서. 석양길 무렵이면 초라함을 감추려 노을이 되듯. 회색빛 맑은 하늘 깊어가는 겨울의 동빙 설한속에 한해를 보내며. 해넘이를 보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새벽녁 찬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열지. 지금쯤 관광 명소들은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위해 많이들 모여 저마다 각자 소망를 빌지요. 그렇나 실상 해는 장쾌한 일출에서. 화려한 일몰까지 분홍색과 보라빛 색채를 내며 뜨고지고 할 뿐이지요. 이제 하루의끝과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좀더 깊고 맑게 자신을 닦아 나가야겠죠. 오늘은 저의 손자녀석 상빈 백일날이라 전주에서 올라오신 사.. 좋은글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