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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겨울 길목 에 서서

초겨울 길목에 서서 / 이윤수. 멀리 높은 산이나 뜰에 서있는 나뭇잎의 변화하는 모습은 화폭의 유채화를 보는듯. 단풍잎의 최후가 저토록 곱고 아름다운것 처럼 신비로운 자연의 은은한 향기인가. 들녁의 들꽃 풀잎 누렇게 변해 시들어가고. 은빛머리 억새만 바람에 나부끼는 쓸쓸함. 새벽녁 찬 서리에 파르르 떨고있는 늦동이 야생화. 기다리지 안았는데 벌써 저만큼 들어서는 초겨울 길목에 서서... 2011.11.15.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메모; 자작시.작성일. 2011.11.15.

좋은글 2011.11.19

[스크랩] 초겨울의 문턱에서

초겨울의 문턱에서 / 이윤수. 싸늘한 바람결에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가랑잎 힘없이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긴채. 다음 해를 위한 기나긴 침묵속에 차가운 겨울를 견뎌야하는 나뭇가지. 황금물결 파도치던 벼들 다 베어져 벼의 밑등만 황량한 들판을 지키고. 유난히 아름답던 단풍잎 늦가을의 향기만 남긴채 서서히 사라지고. 떨어진 낙엽 징구는 소리에. 한기가 밀려오는 스산한 초겨울의 문턱에서... 2011. 11.15.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1.11.15.

좋은글 2011.11.19

[스크랩]처연한 늦가을의 향취

처연한 늦가을의 향취 / 이윤수. 푸른 들판의 고운 풀잎 누렇게 변색하고 늦깍기로 피어난 이름모를 야생화 찬이슬에 시들고. 들녘은 어느덧 황량한 들판으로 변해버린 깊어가는 계절의 흐름. 먼산 엔 형형색색의 오색 찬란한 단풍잎 형체없는 바람결에 우수수 떨어지는 애틋함. 변화하는 윤회의 순리에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 속. 덧없는 세월의 흐름은 겨울의 문턱에서. 늦가을의 향기만 남긴채 깊어가는 처연한 가을의 향취, 2011.11.3.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1.11.3.

좋은글 2011.11.06

[스크랩] 저물어가는 가을의정취

저무러가는 가을 / 이윤수. 짙푸른 들풀잎 서서이 오색 빛으로 채색 되고. 산야는 아름답게 물들었던 나뭇잎 낙엽되여 우수수 떨어지고. 낙화된 낙엽 형체없는 바람결에 이리 저리 딩굴고. .자연은 윤회의 순리에 따른 한치의 양보도 없는듯. 겨울의 문턱을 향해 서서히 늦가을의 정취만 남긴채. 쓸쓸히 사라지는 잔인한 애모의 계절.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하루의 일상이 반복되는 사이. 다가오는 또한 계절의 변화속 미련없이 자리를 내주는 자연의 섭리. 시간의 흐름앞에 변해가는것이 진리 이듯. 아쉬움속 저물어가는 애잔한 가을의 정취. 2011.11.2.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1.11.2.

좋은글 2011.11.06

[스크랩] 연민의 가을을 보내며

연민의 가을을 보내며 / 이윤수. 형체없는 서늘한 바람결에 만개한 노란 은행잎 우수수 떨어지고. 황금물결 일렁이든 벼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싸늘한 들판에 외롭게 서있는 밀짚모자 눌러쓴 허수아비의 쓸쓸함. 텅빈 들녘의 논두렁 언덕엔 솜털 방망이 같은. 억새 꽃잎이 갈 바람에 한늘거리고. 만추의 산야는 만산 홍엽의 절경에 깊어가는 애모의 계절 반복되는 일상에 또한 계절을 맞이하는 순환하는자연의 섭리에 풍요롭고 아름답던 연민의 가을을 보내며. 2011. 11.2.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1.11.2.

좋은글 2011.11.06

[스크랩] 풍요로운 가을 들녘

풍요로운 가을들녘 / 이윤수. 흐르는 시냇물 막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 막지 못하듯. 한치의 오차도없는 시간속 어김없이 찾아오는 신비의 계절. 따사로운 햇살에 알알이 영글어가는 탐스런 열매. 무성한 풀숲 엔 요란하게 울어대는 이름모를 풀벌레들의 가을 연가. 살랑이는 바람결에 이리 저리 흔들리며 지칠줄 모르는 코스모스. 유난히 높고 파란 가을하늘. 풍요로움이 넘치는 풍성한 들녘. 2011. 9.21.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1.9.21.

좋은글 2011.10.30

[스크랩] 풍성한 가을의 정취

가을의 정취 / 이윤수. 뜨거운 태양 아래 들녘엔 황금물결 넘실대며. 밭엔 풍성하게 영글어가는 오곡 백과. 산등선 넘어 골짜기에 산들 바람에 은빛머리 휘날리는 억새풀. 자연은 풍성한 은혜를 꽃으로 열매로 향기로 선물하는 위대한 오묘 함의 섭리. 매미의 높은 목청 사라지고 귀에 익은 귀뚜라미는 자장가를 부르는 듯. 푸르던 단풍잎 붉게 물든 산야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결에 우수수 떨구는 오색찬란한 낙엽. 가는 세월앞에 흔적만 남길뿐 어느덧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2011. 10.23.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1.10.23.

좋은글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