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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밤에 은하수와 별똥별

은하수와 별똥별 / 이윤수. 동녁에 떠오른 해 한낮을 뜨겁게 달구고 석양으로 기울면. 스치는 바람결에 열기를 식히고. 어둠이 짙어지면 총총히 빛나는 별들이 소곤대며 속삭이 듯. 오솔길 숲속에 이름모를 풀벌레들의 합창하는 소리의 감미로움. 까만밤 반짝이며 너울 너울 춤을추는 은빛영롱한 반딧불의 향연. 어릴적 잊혀지지않는 추억속 한여름밤 한쪽 귀퉁이에 모깃불 피우고 마당 가운데 평상위에 드러 누워. 밤 하늘엔 반짝이는 은빛 찬란한 은하수가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스스르 잠이 드는 깊어가는 여름밤에... 2012. 8.1.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8.1.

좋은글 2012.08.06

[스크랩] 한 여름밤의 연가

여름밤의 연가 / 이윤수. 장엄하게 떠오른 태양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품어대며 서쪽 하늘로 사라지면. 붉게물든 저녁 노을이 유난히 아름답지. 밤공기와 살랑이는 바람결에 열기를 식히고. 어둠이 짙은 밤하늘엔 무수히많은 은빛 찬란한 별들이 소곤대며 속삭이 듯. 아름답게 펼치는 현란한 은백색 은하수의 물결. 까만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영롱한 빛의 주인공 반딧불. 한여름밤 어릴적 시골에서의 고운 추억속 한쪽구석엔 어김없이 매캐한 모깃불 피우고. 마당 가운데 멍석 펼친자리위에 누워.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별하나 별둘 세어보다 잠이드는 여름밤의 연가. 2012. 8.1.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자성일. 2012.8.1.

좋은글 2012.08.04

[스크랩] 칠월의 길목에서

칠월의 길목에서 / 이윤수. 파란 비취빛 하늘에 하얀 목화 구름이 아름답게 수를놓고. 칠월의 찌는듯한 삼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산과 들엔 출렁이는 초록물결에 열기를 식히고. 산새 들이 제각기 짝을 찾느라 지져귀는 정겨움과. 요란하게 울어대는 매미소리. 한낮의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송이. 신록의 원숙함이 잔잔하게 물오른 칠월의 길목에... 2012.7.22. 2012.7.22. 폰찍음.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시.작성일. 2012.7.22.

좋은글 2012.07.28

[스크랩] 한여름 칠월에

한여름 칠월에 / 이윤수. 태풍과 장맛비가 그치니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짙은 신록의 향기가 넘쳐나는 산야 엔. 이름모를 산새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정겹게 들리며. 짝을 찾느라 지칠줄 모르고 열심히 울어대는 매미소리. 산기슭 계곡에 흐르는 청아한 물소리에 심금을 파고 드는듯. 한낮의 강렬한 태양아래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열매. 자연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무더운 칠월에... 2012.7.22. 2012.7.22. 폰찍음.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7.22.

좋은글 2012.07.28

[스크랩] 여름밤에 별들의 향연

한여름밤 별들의 향연 / 이윤수. 작열했던 뜨거운 태양 서쪽하늘 노을로 스러지면.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 공가속에 식어가고. 신록이 우거진 산등성 엔 유난히 맑은 별하나. 검푸른 밤하늘에 영롱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별들의 향연. 세월은 흘러도 별들은 늙지 않는듯. 반짝이는 은하수가 여름밤을 장식하고 긴꼬리를 보이며 떨어지는 별똥별의 모습은 참으로 신비롭기만 하며. 별을보고 별자리 이야기를 만든 선인들의 동화같은 애틋한 이야기들.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반딧불의 향연.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앞에 여름밤은 짧기만 하네. 2012. 7.9.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 2012.7.9.

좋은글 2012.07.14

[스크랩] 초여름의 연가

초 여름의 연가 / 이윤수. 파란 하늘 아래 구름은 정처없이 머물다 흘러가고. 신록의계절 유월을 장식하는 풋풋한 초록 향기. 어제의 연초록이 오늘은 진초록으로 물드러버린 산야. 험난한 자연의 조건을 스스로 견디며 일어선 강인한 생명력의 야생화. 사랑의밀사 누가 뭐라해도. 꽃의 여왕 자리를 탄탄히 지키는 아름다운 장미꽃도 이젠 서서히시들어 가고. 한적한 오솔길 엔 아름다운 야생화가 푸르름에 짙어가는 초 여름의 연가. 2012.6.24.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작성일.2012.6.24.

좋은글 2012.07.09

[스크랩] 초여름 길목에서

초여름 길목에 / 이윤수. 파란 하늘 아래 정처없이 여정을 떠나듯 흘러가는 흰구름. 푸르름이 한껏 돋보이는 신록의 계절. 어느새 꽃은지고 초록빛으로 물 들어버린 산야. 산능선 골짜기엔 맑은물 흐르는소리 정겨우며. 고고함과 정열의 빨간 장미 어느덧 시들어 가고. 청순하고 매혹적인 화초 양귀비꽃도 이미 고개를 숙이고. 시간의 흐름은 멈추지 않듯 한 순간도 쉬지않고 묵묵히 흐르는 한강물 처럼. 언제나 그자리에 말없이 침묵하는 저푸른 관악산. 생기발산하는 짙푸른 유월에 초여름 길목에... 2012.6.24.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하늘/이윤수 원글보기 메모 : 자작글.자성일. 2012.6.24.

좋은글 2012.07.09